식품산업 변화를 반영 못 하는 허술한 통계, 개선 시급 - 전체 식품제조업 대비 31.6% 차지하는 ‘기타 식품제조업’으로 통 분류 - 간편식, 기능성 식품 등 <5대 유망 식품산업 육성> 뒷받침할 통계 부족
-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사회·경제·문화적 환경변화로 인해 식품산업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 - 식품소비, 유통채널, 산업트렌드도 변화가 예상되며 코로나19 이전에 성장성이 예상되는 식품산업 업종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 식품제조업 종사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37만명으로 전체 제조업의 9.1%가 식품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음 - 정부는 식품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12월 4일 <5대 유망식품 육성을 통한 식품산업 활력 제고 대책>을 내놓음 - 5대 식품은 맞춤형 특수식품(메디푸드, 고령친화식품, 대체식품, 펫푸드), 기능성식품, 간편식품(밀키트, 즉석밥, 가공김 등), 친환경식품(무농약, 유기농 등), 수출식품(할랄푸드, K-푸드 등) - 정부는 “5대 식품분야 국내 산업규모를 2018년 12.4조원, 일자리 5.1만개에서 2030년 24.8조원, 11.5만개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 발표 - 2021년 8월 수출실적은 농수산식품 분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7%(8.2억 달러) 성장하였으며, 면류 15.4%, 어육 33.3%, 기타수산가공품 22.1%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기록했음
- 통계청의 2019년 식품제조업 출하액(종사자 10인 이상)은 96조원에 이르러 제조업 대비 6.2%까지 성장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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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박홍근의원, 식품산업 변화를 반영 못 하는 허술한 통계, 개선 시급.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