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정우 의원은 270여개 시민ㆍ사회단체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2년도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3일 국정감사 평가 우수의원 시상식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갖고 길정우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길정우 의원은 “첫 국정감사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민을 대신해 행정부를 견제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길정우 의원은 올해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청소년 유해매체물 관리감독 실효성 지적 ▲편중된 여성가족부 연구 용역 문제 ▲여성사전시관의 부실 운영 문제 ▲강제적 셧다운제 실효성 문제 ▲다문화가족 한국어 교육, 타 부처와 중복 문제 등에 대해 지적했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NGO모니터단은 전국 270개 분야별 전문 단체가 연대하여 1000여 명의 모니터 요원을 통해 국감 기간 의원들의 활동을 평가하는 시민단체 연합체로, 1999년부터 국정감사 내용과 태도, 언론보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