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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석 국회부의장 스웨덴 공식방문

    • 보도일
      2012. 8. 30.
    • 구분
      국회의장단
    • 기관명
      이병석 국회부의장
- 한-스웨덴 학술·문화교류 가속도를 내다-

이병석 국회부의장(새누리당,4선)과 김우남 의원, 주호영 의원, 유일호 의원, 김영우 의원 등 국회방문단은 스웨덴 국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8.27(월)~8.30(목) 4일간의 일정으로 스웨덴을 방문 중이다.

스웨덴 국회 고위 관계자로부터 공항영접을 받는 등 스웨덴 국회로부터 환대를 받으며 현지에 도착한 이병석 국회부의장 방문단은 28일 오전 스톡홀름대학 코레 브레메르(Kara bremer) 총장, 쏘냐 훼슬러(Sonja Haeussler) 한국어학과장, 일리사베 이더마르크(Elisabet Idermark) 국제협력국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학술 및 학생교류 등 양국 간의 관계를 매개로 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부의장은 “스웨덴 최고의 지성인으로 구성된 스톡홀름 대학이 한국의 지성과 결합하여 인류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 언급하며 특히, 스웨덴 내 한국문화교육 강화를 위해 스웨덴에서 유일하게 한국학 강좌를 개설하고 있는 스톡홀름대학에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을 통한 예산지원 확대 등을 약속하였다.

이에 코레 브레메르(Kara Bremer) 총장은 한국과의 교류협력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표명하고, 훼슬러 한국어학과 교수 및 이더마르크 국제협력국장 또한 한국과의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단기 교류를 위한 협정 체결’, ‘한국대학 내 영어강좌 확대 개설’ 등 세세한 부분까지 계획하여 우리 방문단 측에 요청하기도하였다.

이병석부의장은 간담회 후 금년 2월 개관한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 내에 있는 한국관을 둘러보면서도 “양국 간 학술교류 및 문화교류는 두 나라의 문화,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국민 개개인의 세계화가 한국전체의 세계화 보폭을 넓히는 것” 이라며 학생과 학생, 국민과 국민간의 문화교류가 더 넓게 확장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병석 국회부의장 등 국회방문단은 6일간의 유럽방문일정을 마치고 9월 1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