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의원, 지난 16일 경기도교육청 국감에서 (고등학교 교과에 대해) ‘집필진의 편향성과 일부내용 지적’,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도 “문제 있어 보인다” 공감
- 당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살펴보겠다”고 밝혀. 27일 교육부 종합감사 앞두고 의원실에 답변자료 통해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교과서 수정 보완 계획 밝혀
□ 27일(월)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6일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경기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교과서에 대해 지적한 부분을 적극 수용해 “11월까지 수정‧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은 “이상일 의원이 지적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 일부내용의 적절성과 자료출처의 명시적 기록, 현장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해당 교과서를 11월 중에 수정‧보완해 12월까지 각급 학교의 주문을 받아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 지난 16일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이상일 의원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고등학교용>교과서에 실린 인용문(110p~111p. 붙임참조)을 두고,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21세기 디지털시대를 과거 고대 아테네와 비교하며, 현대사회를 부패하고 타락시키면서 아테네를 민주주의 가장 이상적인 것처럼 표현하고 있다”며 “이런 구성과 내용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당시 이 의원의 지적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간사도 질의시간을 이용해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공감을 표했다.
□ 이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를)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경기도교육청의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교과서 수정‧보완 계획’은 이 의원의 지적을 적극 수용한 것이다.
□ 이상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국정감사에서 제가 지적한 문제를 적극 수용해 해당 교과서를 수정, 보완해 보급하겠다는 것은 현명한 결정”이라며 “교과서를 만들 때엔 들어가는 내용이 과연 적절한지 충분히 검토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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