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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관 공사 담합, 공사 안이한 대응이 사태키워

    • 보도일
      2014. 10. 2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오영식 국회의원
가스공사는 09년부터 13년까지 39건 3조8,756억원을 투자해 주배관 설치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발주한 34건 중 29건이 담합 건으로 밝혀졌다. 담합으로 인해 가스공사의 공사비 추가지출은 2,921억원으로 추산된다. ※표: 첨부파일 참조 가스공사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결과 담합사실이 확정되면 입찰담합사에 대하여 입찰담합에 따라 가스공사가 입은 손해액에 대하여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입찰담합사에 대하여 부정당업자 제재(입찰참가자격 제한)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식 의원은 “담합으로 인한 가스공사의 공사비 추가지출은 2,921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공사비 추가지출은 결국 국민이 내는 가스비에 반영되는 것이기에 대기업 건설사들이 국민의 주머니를 털어간 것과 다름없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