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사회적 공익활동 차원으로 스마트 안전 초록버튼 1만대 (4.75억) 기부 -
- 한국안전연구원, 5대 광역시‧도 학부모 1천명 대상 어린이안전 관련 설문조사 결과발표 -
강기윤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안전행정위원회)이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 및 어린이 안전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안전한 대한민국, 행복한 어린이 행사」를 주최하고,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의가 담긴 ‘어린이 안전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강기윤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한 가운데 한국안전연구원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강기윤 국회의원, 홍익태 경찰청 차장,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장, 신원부 한국안전연구원 원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후원 아동 및 학부모도 약 120명이 참석했다.
강기윤 의원과 SK텔레콤, 경찰청, 한국안전연구원은 행사에서 어린이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의 협력 의지를 담은 안전 선언문을 공표하고 ▲꼼꼼하고 철저한 예방 ▲어린이 안전을 위한 안전네트워크 공고화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 ▲안전 체크리스트 및 학교안전지수 도입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원부 한국안전연구원장은 SK텔레콤의 지원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7개 광역시도 초중학생 및 학부모 1057명 대상 안전 체감도 인식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SK텔레콤은 위급상황 시 학부모‧경찰이 연계되어 위험에 빠진 어린이를 구출해낼 수 있는 스마트기기인 ‘스마트 초록버튼’ 1만대와 1년 치 사용비용 약 4.75억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기부하였다.
강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이 없으면 대한민국의 안전도 없다”며, “최근 급격히 발달하는 ICT기술을 매개로 학부모‧경찰‧민간기업 모두가 협력하여 어린이가 언제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