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KBS 이사장은 즉각 자진사퇴하라
이번 KBS 국정감사에서 이인호 이사장은 “대한민국 공로자로서 김구 선생을 거론하는 게 옳지 않다”고 발언하는가 하면, 헌법전문의 임시정부 법통을 인정하지 않고 “정신사적으로만 인정” 운운 하는 해괴한 논리를 주장했다.
특히 공영방송 이사장직으로 대다수 국민이 공감하지 못하는 역사 강연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야당 위원들의 지적에 강연활동을 접을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는 국민의 역사인식과 국민통합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언론기관의 공영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이인호 이사장은 스스로 공영방송 최고의결기구의 수장임을 포기한 것이라 하겠다
우리 헌법까지도 부정하는 국기문란적 발언과 행태를 서슴치 않는 이인호 이사장에 대해 즉각적 자진사퇴를 촉구한다.
2014년 10월 28일
새정치민주 연합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