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대변인서면브리핑] 김영환의 정당해산용 맞춤형조작진술에 거짓 더 보탠 TV조선

    • 보도일
      2014. 10. 22.
    • 구분
      정당
    • 기관명
      통합진보당
오늘 TV조선은 방송을 통해 어제 정당해산심판 청구 16차 공개 변론에서 법무부측 증인으로 나온 김영환의 말을 빌어 이상규, 김미희 의원에게 선거자금을 주었다는 내용은 이미 1999년 민혁당 사건 공소장에 나와 있다고 보도했다. 한 술 더떠 TV조선 정치부 차장은 이상규, 김미희 의원에게 돈이 전달되었고 김미희 의원에게 돈을 전달한 전달책은 이석기 의원이라고 말했다. 어찌 이런 뻔뻔스러운 거짓말을 백주대낮의 방송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1999년 민혁당 사건 당시 김영환의 법정진술과 하영옥의 판결문 어디에도 김미희 의원에게 선거자금을 지원했다는 사실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전달책이 이석기 의원이라는 사실은 당연히 어디에도 없다. 이같은 사실을 기재한 문서가 어디있는지 내놔봐라. TV조선이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 또한 고발대상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상규의원의 경우도 김영환의 주장에 불과하다. 이상규 의원은 김영환의 그와 같은 주장에 대해 처벌은 커녕 수사도 받지 않았다. 이에 대해선 당사자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김영환은 내란음모사건과 정당해산청구사건을 박근혜정부의 의도대로 이끌고 가게 하기 위해 맞춤형 진술을 조작해낸 것이 분명하다. 자신의 과거 기억을 대학써클후배들의 명예훼손과 진보당 해산을 위해 조작해낸 것으로 그 추악함이 실로 거대하다. 이를 여과없이 확대재생한 TV조선은 형사처벌을 면치 못할 것임을 다시한번 밝혀둔다. 2014년 10월 22일 통합진보당 대변인 홍성규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