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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학교의 ‘전세버스 교통안전정보조회 서비스’ 이용률 66%뿐

    • 보도일
      2014. 10. 2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수현 국회의원
- 일선 학교 경기 88% 최고, 충북 26% 최저 - 일반인, 0.1%로 서비스 이용 거의 ‘제로’․․․ 대책마련 시급 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전세버스 교통안전정보조회서비스’의 이용률이 66%에 불과해 공단의 보다 적극적인 홍보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인의 경우 이용률이 0.1%로 거의 전무한 실정이어서 대국민 인식 전환을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세버스 교통안전정보 조회 서비스’는 전세버스 이용객이 버스운전자의 음주운전, 운전자격, 차량검사 기록 등 차량안전에 관한 정보를 조회 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0년부터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인을 위한 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충남 공주)이 24일 교육부에서 제출한 ‘전세버스 임차현황 및 사고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전국 초·중·고교의 ‘전세버스 교통안전정보조회 서비스’ 평균 이용률은 66%로 나타났다. 지역별 서비스 이용실태를 보면, 88% 이용률을 보인 경기도가 가장 높았고 충북은 26%로 가장 낮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지역간 서비스 이용률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은 교통안전공단의 홍보부족과 함께 일선 초중고교의 전세버스 이용에 따른 안전예방 인식이 미흡하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일반인의 서비스 이용 현황을 보면, 학교의 132,872건에 비해 151건에 그쳐 이용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에 무감각한 것으로 보인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