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여의도역 셔틀버스 2009년 9호선 개통이후 이용객 급감 년간 1천5백만원 유류비 길거리에 ‘낭비’
국회 방문객을 위해 국회와 여의도역간에 운영되는 국회셔틀버스가 이용객이 거의 없는 데도 불구하고 5년간 매일 21회씩 운영하며 유류비로 1억원 가까이를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국회사무처가 전정희 의원실(새정치민주연합. 전북익산시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생긴 뒤로 국회와 여의도역간 셔틀버스 이용객이 현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월부터 8월까지 이용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셔틀버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82명, 1회 이용객수는 평균 3.9명에 불과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