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월 개장 목표로 내년 7월 착공
- 안의원 “동구 주민들에게 녹색환경과 여가활동 기회 제공 기대”
안효대 의원(울산 동구)은 30일, 유휴지인 미포국가산업단지 일대가 국토부의 2015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작년 12월 미포산단 진입도로가 준공되고 시설물이 이관되면서 발생한 유휴지로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훼손지의 환경을 복원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이에,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2016년 개장을 목표로 내년부터 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사토장 일대에 야구장 건립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효대 의원은 “야구장 조성사업은 동구 주민들에게 녹색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여가활동의 기회도 늘려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속에서 주민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동구의 녹지율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