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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대변인 브리핑] 야권 후보자들의 동상이몽 ‘서울시 나눠먹기’, 서울시는 여러분의 ‘생일 케이크’가 아닙니다 외 1건
보도일
2021. 2. 14.
구분
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야권 후보자들의 동상이몽 ‘서울시 나눠먹기’, 서울시는 여러분의 ‘생일 케이크’가 아닙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예비후보와 나경원 예비후보가 제3지대 안철수 예비후보와 함께 ‘서울시 공동운영’에 뜻을 모았습니다.
1년 남짓한 서울시장 임기를 몇 개월씩 돌아가면서 하겠다는 뜻인지, 서울 동작을 시장 나경원·서울 광진을 시장 오세훈·서울 노원병 시장 안철수로 시정을 나눠서 하겠다는 뜻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서울시가 무슨 야권 후보들의 생일 케이크도 아니고, 선거 전부터 누가 되어도 함께 나눠 먹자고 약속하는 모습이 시민들 보기 부끄럽고 민망합니다. 당선증과 꽃다발도 돌아가면서 들고 사진을 찍고, 축하 케이크 촛불도 돌아가면서 끄실 작정입니까.
서울시는 천만 시민의 것이지, 야권 후보자들의 사적인 소유물이 아닙니다. 서로 다르지 않은 후보들끼리 모여 시정을 같이 운영할 거면 경선은 왜 하고, 선거는 왜 하겠습니까.
가능하지도 않을 실체 없는 공동운영 제안, 결국 야합 단일화 과정에서 ‘선거에 떨어져도 내 밥그릇 하나는 제대로 챙기겠다’는 얕은 술책에 지나지 않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갑니다. 지금 서울시에 필요한 것은 유능한 한 명의 선장이지, 무능한 여러 명의 선원이 아닙니다.
■ 故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 역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듣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서러운 단어들 바로 조국, 민족, 독립입니다.
오늘은 故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입니다. 잔혹했던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자유를 위하여 조금의 망설임도, 또 물러섬도 없이 자신을 던졌던 안중근 의사를 기억합니다.
또한, 지난 설날 아침 우리 곁을 떠나신 최고령 위안부 피해자 정복수 할머니를 추모합니다. 부디 아팠던 기억은 저희에게 다 내려놓으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중근 의사께, 또 위안부 할머니 여러분께 부끄럽게도 극우세력의 역사왜곡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최근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매춘부’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고, 일본의 극우단체와 일부 학자들은 지지에 나서기까지 했습니다.
기억하는 이들은 하나둘 떠나가는데, 왜곡하는 이들은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지키기 위한 이 지난한 싸움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잊지 않겠습니다. 바로 잡으려는 의지를 잃지 않겠습니다. 또 널리 알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2021년 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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