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의원, 세계유산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른 제주 세계자연유산 해설사 운영 위한 ‘15년도 국비 사업비 3억 2,000만원 예산 반영
- 강 의원 “세계자연유산해설사 운영 국비 사업비가 확보되면 세계자연유산의 정보 전달의 역할 강화 뿐만 아니라 자연유산의 가치 홍보에 더욱 기여할 것”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세계유산보호에 관한 협약과 IUCN 권고사항 이행에 따른 제주 세계자연유산해설사 운영을 위한 ‘15년도 국비 사업비 3억 2,000만원을 문화재청 예산안에 반영하였다.
제주는 UNESCO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인해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세계자연유산에 특화된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고, 현재 96명의 해설사(유산센터, 거문오름, 만장굴, 성산일출봉 중심으로 활동 中)가 활동해 오고 있다.
세계자연유산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유산의 홍보 · 가치전달은 물론 유산지구 내 자연훼손 방지 감시활동 등 세계자연유산의 보전 ·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15년도 국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나, 관련 예산이 제외된 바 있다.
강 의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등은 국가와 지자체의 협력으로 보호 · 관리되어야 할 소중한 유산으로, 국제관광도시의 위상에 맞게 가치 홍보도 적극 이뤄져야 한다.”며, “이에 ‘15년에도 세계자연유산해설사 운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국비 사업비를 예산안에 반영하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본 국비 사업비가 국회를 통과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