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중소기업청도 이번 결과를 반면교사 삼아 사이버 안전에 더욱 노력을 기해야 할 것”
중소기업청의 정보보안 관리실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나 중소기업청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추미애 의원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 따르면 201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결과 중소기업청은 78.72점으로 ‘보통’등급으로 확정되었으며, 전자정보 보안 등 2개 분야는 ‘양호’, 정보보안 정책 등 4개 분야는 ‘보통’수준이었고, 2012년 평가점수 87.99점에 비해 9.27점이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분야별 평가점수를 보면 자체평가에선 정보보안 평가, 전자정보보안에서 작년에 비해 점수가 하락했으며, 정보자산보안관리, 인적 보안, 사이버위기 관리에서 작년에 비해 점수가 상승하였으나 총점은 92.26에서 0.2점 감소한 92.06을 맞았다.
실사점수에서는 정보보안정책, 정보자산보안관리, 인적 보안, 사이버위기 관리, 전자정보 보안, 정보시스템 보안 모두 점수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드러나 현장에서 중소기업청의 정보보안 대처능력은 많은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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