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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박완주 원내대변인, 의원총회 결과 브리핑

    • 보도일
      2014. 10. 31.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 일시 : 2014년 10월 31일 오후 3시 2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의원총회 결과 관련 세월호 3법 관련 마지막 협상이 곧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일사천리로 진행된 의총에서는 세월호 3법과 관련한 협상안에 대해 지도부에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세월호법에 대해서는 앞서 계속 설명 드렸듯이 대부분 합의에 이르렀다. 특히 유가족이 동의해준 안이 아니면 효과가 없다는 판단 하에 그동안 협상을 진행해 왔다. 오늘 유가족들의 미흡하다는 평가는 있었지만 반대 정도는 아니었다. 유가족 참여 문제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5인 추천회를 통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5인 추천회는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실무 의원, 유가족, 유가족이 추천하는 변호사로 구성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유병언법도 어제와 오늘에 걸쳐서 법사위에서 합의가 됐다는 보고가 있었다. 정부조직법에 대해서는 아직 몇 가지 이견이 남아있고, 잠시 후부터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3+3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늘 의총에서는 정부조직법과 관련하여 소방직의 국가직화에 대해 여러 의원들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다. 어려운 가운데 전국의 소방직들이 야당에게 기대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는 요구들이 있었다. 새누리당은 해양경찰청 해체가 대통령의 지시이고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의 목표이며, 해양경찰청을 해체하는 대신 해양안전본부장을 차관급으로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우리 당은 해양안전본부장과 소방본부 등이 실질적으로 예산과 조직을 독립성 있게 확보하기 위한 내용을 갖출 수 있도록 마지막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여당도 마지막 협상에서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동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14년 10월 31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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