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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상지대 학내 분규 사태는 교육부 책임이다

    • 보도일
      2014. 11. 5.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상지학원 이사회가 어제 김문기 총장의 퇴진 운동을 주도해온 상지대 정대화 교수를 직위해제했고, 상지대 구성원들은 김문기 총장 사퇴와 임시이사 파견을 촉구하며 수업거부에 이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상지대의 파국은 사학비리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김문기 세력이 상지대를 다시 장악하도록 기반을 만들어준 사분위와 그로 인해 대학이 파행을 겪어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한 교육부의 책임이다. 교육부는 상지대 학생들의 교육권을 침해하고, 상지대 정상화를 위해 김문기 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정대화 교수에 직위해제라는 재갈을 물리는 행위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아울러, 상지대 사태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에서 벋어나 상지대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책임을 통감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직접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상지대 사태가 이렇게 진행되도록 방치한 교육부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며, 정당한 사유 없이 고의적으로 국회 교육부 감사에 출석과 증언을 두 번이나 거부한 상지대 김문기 씨 부자를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 절차를 진행할 것이다. 2014년 11월 5일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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