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4년 11월 5일 오전 9시 50분 □ 장소 : 국회 원내대표회의실 ■ 우윤근 원내대표 지난 9월에도 대사님을 만나 뵈었었다.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 당시에도 말씀드렸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기본적으로 한국과 호주 간의 FTA를 찬성하고 있다. 다만 호주가 축산낙농업의 강국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축산낙농업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제 여야 원내대표 회담에서 한-호주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앞두고 여야가 3자협의체를 만들어서 한국의 축산농가 대표들과도 충분히 의견을 나눈 후 피해 대책을 마련해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이후에 한-호주 간 FTA가 완전히 체결된다면 경제는 물론이고, 다방면에서 한국과 호주는 전통적으로 우방 국가이기 때문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서로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시 한번 우리 당을 찾아주신 윌리엄 패터슨 대사 일행을 환영한다. 2014년 11월 5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