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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한국일보 창간 60주년 기념 2014 차이나포럼 인사말

    • 보도일
      2014. 11. 7.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 일시: 2014년 11월 7일 오전 9시 □ 장소: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 문희상 비대위원장 만추의 계절이다. 뜻 깊은 계절에 맞춰 열리는 한국일보 창간 60주년, 그리고 차이나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한국일보가 회갑을 맞았다. 참으로 많은 세월 시련도 많았고 곡절도 많았지만, 그것을 다 뚫고 이제 다시 불편부당의 새 시대로 우뚝 선 모습을 보면서 영원한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깊이 축하의 말씀드린다. 특히 이 과정에 이준희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한 분 한 분, 전 사원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대해서 깊은 위로와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드린다. 한국일보 창간 60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국내 유일 중국전문포럼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차이나포럼의 오늘 포럼도 축하한다. 중국은 우리의 최대 교역 대상국이자 투자 대상국이다. 한중교역은 한미, 한일교역을 합친 것보다 더 많다고 한다. 한국은 가장 많은 중국인들이 여행하는 나라가 되었고, 중국내 한국 유학생이 6만 명을 넘는 시대가 되었다. 인적교류는 물론 중국경제의 문제는 한국경제의 문제요, 한국기업들의 현안사항이 되었다. 중국은 6자회담의 당사국이기도 하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국가이다.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 후에 지난 22년 동안 경제, 통상, 국민교류 등 실질분야는 물론 정치, 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 포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 동북아정세의 불확실성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주변국들의 정치군사적인 문제가 경제에 발목을 잡지 않도록 우리 정부당국과 정치권의 현명한 대응이 꼭 필요한 절실한 시점이다. 오늘 한국 중국 간 경제의 심층 분석을 통해서 우리가 처한 경제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가 도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로써 한국과 중국 양국이 평화롭고 번영된 동북아 시대를 열어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마음 속 깊이 기대한다. 2014년 11월 7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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