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조직강화특위 간사, 지역위원장 1차 선정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4년 11월 10일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새정치민주연합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과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위해 회의 를 잇달아 열고 당규 제14호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규정 제15조에 따라 246개 지역위원회 중 1차로 213개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선정하였다.
조강특위는 이번 1차 지역위원장 선정은 지난 10월15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어제까지 9차례 회의를 열어 서류심사, 지역실사,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특히 조강특위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도덕성, 정체성과 기여도, 당무수행 및 지역 활동 능력, 공직 후보자로서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또한 조강특위 심사과정에서 뇌물·성범죄·비리 등 국민의 지탄을 받는 범죄경력 보유자에 대해 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였고, 과거 경선불복 경력 보유자, 징계경력 또한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아울러 여성̶, 노인․장애인․청년에 대해 선정에 있어 폭넓은 기준을 적용하기위해서 최대한 노력하였다.
당의 조직적 강화를 위해서 이번 조강특위 심사는 전국 246개 지역의 기본 토대와 중심 구축을 1차적으로 하고, 향후 선정된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방향으로의 확장을 중심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1차 지역위원장 선정은 당원과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를 다시 확보하고, 당원조직 등 전국적 하부구조를 정비․강화하고 저변을 확대하며 지역조직의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게 이끌 인물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러한 기조로 조강특위위원은 모두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공정하고 민주적인 원칙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이제 246개 지역위원회 중 미응모 지역 2개를 제외하여 31개 지역위원회가 남아있다. 금일 오후에도 이들 지역에 대한 면접심사가 예정되어있다.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의 가치와 목표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위원장 선정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당이 많이 어려웠지만 금일 213개 지역위원장 선정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조직! 재건에 돌입됨을 말씀드린다.
2014년 11월 10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