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 14일 국무총리 예방하여 접경지역 현안 논의
□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새누리당 수석대변인, 경기 연천․포천)은 14일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회장 황진하)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홍원 국무총리를 예방하여 접경지역의 시급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김영우 의원은 다음과 같은 사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였다.
ㅇ 의정부~철원 전철 사업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반기 사업으로 반영
ㅇ 수원산 터널 개설공사의 제4차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
ㅇ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에 포천 방면 IC 추가 반영
ㅇ 경원선 전철 연장에 따른 연천 초성리 역세권 개발을 위한 탄약고 정비사업의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에 반영
ㅇ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진입도로 예산지원 및 국도 37번 적성-전곡 조기 완공
ㅇ 탄약 안전거리 재정립 연구용역에 포천·연천 탄약고의 규제완화 검토
ㅇ 기부대양여 사업과정에서 군 대체시설의 과대 요구 자제 및 적정 수준의 검토 요구
ㅇ 헬기장 옆 포천 이동초등학교의 학습권 보장
ㅇ 군 사격장 및 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등
□ 김영우 의원은 “통일 대박이 되기 위해서는 접경지역을 현명하게 관리해야 한다.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통일을 염두에 두고 한반도의 허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규제개혁, 교통망 확충 등이 통일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 2012년에 발족한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는 황진하(경기 파주시을), 김영우(경기 포천·연천), 한기호(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정문헌(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박상은(인천 중구동구옹진군), 안덕수(인천 서구강화군을), 홍철호(경기 김포시), 윤후덕(경기 파주시갑) 총 8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을 면담하여 규제개혁과 예산확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한편,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18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면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