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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예산소위 본격 가동 … ‘예산전쟁’돌입!

    • 보도일
      2014. 11.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창일 국회의원
강창일, 제주·영남, 안행위·산업위·농해수위·여가위 예산 담당 ‘예산전쟁의 꽃’으로 불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이하 예산안조정소위)가 어제 16일(일) 오후 4시 30분 첫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예산조정소위는 휴일인 어제 첫 회의를 연 데 이어 오늘 두 번째 회의를 갖고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예결위로 올라온 부처별 예산에 대한 감액 심사를 우선 하고 이후 증액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 예산안조정소위 전 우윤근 원내대표 주재 간담회를 열고 예산안 심사의 기본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각 위원들에게 예산안 심사 중점 상임위와 지역을 안배했다. 강창일 의원은 제주도와 영남 지역 예산을 챙기는 동시에 안전행정위원회 · 농해수위 · 산업통상자원위 · 여성가족위 예산도 함께 챙길 예정이다. 강 의원은 어제 열린 간담회에서 “많은 말을 잘 듣고 눈을 부릅뜨고 원칙과 상식 선에서 국민 혈세가 쓰여지도록 잘 감시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예산안 심의 기일을 지키도록 최대한 여당에 협력하겠지만, 국민이 낸 세금을 제대로 쓸 수 있는 합리적인 예산안인지 여부에 대한 심사 원칙을 전제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예산안조정소위는 새누리당 홍문표 위원장을 비롯해 이학재 · 이한성 · 이현재 · 김희국 · 김도읍 · 윤영석 · 김진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 강창일 · 민병두 · 김현미 · 황주홍 · 박완주 · 송호창 의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