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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빈 대변인 브리핑] 송영길ㆍ이준석 대표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사항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외 1건

    • 보도일
      2021. 7. 13.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1년 7월 13일(화)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 송영길ㆍ이준석 대표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사항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어제 송영길 대표와 이준석 대표 간 회동에서 결정된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사항은 존중되어야 마땅합니다. 정당 대표 간 합의사항을 ‘해프닝’으로 만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행위이자, 정치에 대한 불신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어제 송영길 대표와 이준석 대표는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과감한 결정을 했습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은, 현재의 차등적 지급에 인한 역차별 논란을 불식하고 형평성을 중심에 둔 실리적 고려입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역시 기존 재난지원금의 지급방식이 갖는 한계에 공감했습니다.

이번 전국민 재난지원금 확대는 코로나 시름을 덜어줄 절박한 대책입니다. 이 같은 결정에 국민 대다수가 환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4차 대유행 확산에 따라 몇 차례에 걸쳐 공개적으로 제안해 왔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걸고넘어지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문제도 민주당은 지난주에 공표한 소상공인지원법으로 종합적 보상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어제의 결정을 당 내에서 설득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습니다. 국민을 최우선한 숙의 과정을 거쳐서 국민의 삶에 힘이 될 해답을 내려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묻지마 반대’를 떠나 대화와 설득을 통해 새로운 상생의 정치를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코로나 민생 해법이 여야의 최대 현안과제입니다. 지금이 코로나 일상의 최대 고비입니다. 한 번도 겪지 못한 고통에 국민들의 시름이 깊어져 갑니다. 코로나19에 고통 받는 민생을 살리는 데 국민의힘 역시 대승적 결정을 내리고, 함께 해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 코로나 4차 대유행 확산을 막을 ‘모든 국민의 단합된 멈춤’이 절실한 때입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시행과 관련해 “국민들께 대단히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사과하며 국민적 방역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4단계 이후, 수도권 시민의 일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최근 엿새 동안 1천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시민들의 방역의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시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었고, 해가 저무는 시간 이후의 거리와 상점은 한산합니다. 우리 일상을 회복할 보름간의 ‘단합된 멈춤’ 기간입니다. 시민의 적극적 협조와 정부의 강력한 방역 역량 강화만이 대통령이 말씀한 ‘짧고 굵게’ 상황을 개선할 해답입니다.  

이번 주가 코로나 전국 대유행 여부를 판가름할 고비가 될 것입니다. 전국이 일일생활권인 우리나라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에 바이러스가 전파될 위험성은 여전합니다. 지난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만 평소보다 3만대가 많은 73만 여대에 달했습니다. 지방으로 원정 유흥을 가거나 여름휴가를 떠나시는 시민이 늘면서 자칫 비수도권에 감염 ‘풍선효과’가 나타날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모든 국민이 4차 대유행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야당에도 4단계 방역과 코로나 극복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합니다. 코로나와의 전쟁이 한창입니다. 지금이야 말로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방역에 대한 지혜와 의견을 모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도 모자랄 시점에 정권 탓, 특정인 탓만 하는 것은 책임 있는 제1야당의 태도라 볼 수 없습니다. 여전히 ‘백신 보릿고개론’을 꺼내들며 국민 불안만 키우는 보수야당의 방역 뒷짐 행태에 큰 우려를 표합니다.  

국민의힘은 수도권 4단계 방역에 대한 국민 고통에 공감하면서 정부의 방역 역량 강화와 국민 고통 해소 노력에 동참해야 할 때입니다.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이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으려면, 국민의 단합된 힘을 모아내는데 바람직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2021년 7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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