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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대구지하철 스크린 도어 설치율 전국 꼴찌

    • 보도일
      2013. 10. 2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기윤 국회의원
- 2003년 참사 이후 23명 스크린 도어 없는 선로로 뛰어내려 자살 - 대구도시철도공사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대구지하철의 스크린 도어를 설치율은 1, 2호선 59개 역 중 10개역인 17%로 전국 최저수준이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23건의 지하철 자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크린 도어는 승강장과 선로를 분리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자살사고를 방지하는 효과를 지녀 지하철역의 필수적인 안전시설로 꼽힌다. 이에 지방지하철들은 그 중요성을 인식해 스크린 도어 설치에 착수하여, 현재 대전 100%, 광주 58%, 부산 50%의 설치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구지하철만 유일하게 17%의 스크린 도어 설치율을 보여, 매년 끊이지 않는 자살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강기윤 의원은 “스크린 도어는 승강장 내 인명손실을 제로에 가깝게 만드는 필수적인 안전시설로, 대구시는 스크린 도어 설치확대를 통해 자살사고 예방 및 지하철안전 확보에 힘써야한다”고 말했다. ※표: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