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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국회 인도 턱 높임 공사…장애인 불편은 뒷전?」기사에 대한 국회사무처의 입장

    • 보도일
      2014. 5. 27.
    • 구분
      입법지원기관
    • 기관명
      국회사무처
뉴스 1 「국회 인도 턱 높임 공사…장애인 불편은 뒷전?」기사에 대한 국회사무처의 입장 뉴스 1은 5월 23일 상기 제목으로 국회 경내의 인도-횡단보도간 연결부위에 설치된 장애인 통행을 위한 경사로를 없애 불편을 초래한다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먼저, 이번에 공사 중인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사업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인도에서 횡단보도로 연결되는 경사로를 없애는 대신 인도 높이로 횡단보도 겸 과속방지턱을 설치함으로써, 장애인의 통행편의를 증진하고 아울러 보행자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한 것입니다. 금번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장소는 국회잔디광장 주변의 10개소로, 이번 공사는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공사기간 23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당 기사는 ‘인도 턱을 높인 곳(경사로를 없앤 곳)에 아직 과속방지턱이 만들어지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보도하였습니다만, 해당 보도와 같이 개소별로 순차적인 공사를 추진할 경우에는 대형 도로포장장비가 10회에 걸쳐 투입되어야 하므로 사업비가 더 소요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통행에 불편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공사기간 중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국회방문객의 이동에 불편함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이번 공사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국회사무처 역시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상의 공사기간(40여일)보다 공기를 단축하여 추진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