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호 의원은 “최근 5년간 경찰에서 연평균 접수, 처리하는 고소․고발 사건이 약 40만 건에 이르지만, 전체 형사사건 기소율 56% 대비 고소․고발 사건 기소율은 24%에 불과하다”며 “국민들이 죄를 짓지 않았더라도 피고소인, 피고발인이 되면 사건 접수와 동시에 피의자로 입건이 되어 수사 관서에 출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고소나 고발은 헌법상 권리로 보호돼야 하지만, 적법한 고소가 아님에도 입건되는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차별적인 고소나 고발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