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안효대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강길부, 박대동, 이채익, 박맹우 의원과 이태성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19일 오전 국회 부의장실에서 울산 예산관련 간담회를 갖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울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3일까지 예결위의 종합, 부별 심사가 마무리되고 주말부터 예산안 조정소위가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울산 지역사업 예산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소위에서 현안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갑윤 부의장은 “오늘 자리가 울산 국회의원 전체의 지혜를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수시로 모여 울산현안을 논의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예산안 조정소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울산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좀 더 전략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며, “울산지역 의원 모두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대응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지역 의원들과 이태성 경제부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울산 산재모병원 설립사업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여부를 선정중인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사업에 대해 조속한 조사완료와 선정을 위한 노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울산지역 사업 중 증액이 필요한 사업과 정부안에 담긴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울산지역 의원 모두가 공동대응을 하는 한편, 필요시 수시로 긴급 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