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창 국회의원(경기 의왕·과천, 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의왕시에서 새누리당 심재철(안양동안을)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수원갑)·이원욱(화성을)의원과 함께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건설사업 실현전망과 향후 과제」에 관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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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이찬열 의원의 인사말과 김성제 의왕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토론에 앞서 발제자인 김동선 교수(대진대 도시공학과)가 경기남부의 고질적 교통난 해소를 위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의 실현방안과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발제에 이은 토론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서상교 철도물류국장(경기도), 양근율 수석연구원(철도기술연구원), 박경철 연구원(경기개발연구원), 김상돈 경기도의원(경기도 교통위원회)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한편,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은 201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었으나 기획재정부가 수서~동탄 광역급행철도를 이유로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여 중단됐다. 그러나 작년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정부가 삭감했던 기본설계비 20억원을 증액시키면서 사업추진의 불씨가 살려졌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 등 관계 시 공무원, 동탄 주민 등 각 지역에서 참석한 200여명이 청소년수련관을 가득 채워 복선전철 사업에 관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시민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활발히 참여하며 복선전철 사업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조속한 사업추진에 뜻을 모았다.
송호창 의원은 그동안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기재부, 한국개발연구원과 수차례 국회간담회를 가져 신속한 타당성 재조사를 촉구했다. 올해 국회 결산에서는 국토부장관에게“복선전철이 운행됐다면 광역버스 입석대란 같은 사태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호창 의원은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관련 지역 국회의원들과는 복선전철추진모임을 만들어 초당적인 사업추진을 이끌어왔다. 송 의원은 "이번‘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토론회에 보여준 시민들의 열망을 국회에서 풀어내겠다"며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복선전철 사업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