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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변인논평] 홍문종 의원, 또 비리의혹! 집권 2년도 지나지 않아 '측근비리' 터지기 시작하나?

    • 보도일
      2014. 11. 25.
    • 구분
      정당
    • 기관명
      통합진보당
[대변인논평] 홍문종 의원, 또 비리의혹!

집권 2년도 지나지 않아 '측근비리' 터지기 시작하나?

또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다.

이번에는 자신의 최측근을 내세워 고액 국제학교를 불법으로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학교설립인가도 받지 않고, 학비가 무려 연간 1,000만원이 넘는 사실상 고액 학교를 운영하다가 도교육청의 단속에 적발되었다. 신고된 운영자는 홍문종 의원의 비서관까지 지낸 최측근으로, 비서관으로 근무하던 당시에는 공무원법상 겸직금지 규정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홍문종 의원은 지난 2010년에도 학원 불법 운영에 연루된 전력이 있다.
전 국민을 경악케 하고 국제적으로도 큰 파문을 일으켰던 아프리카 박물관 이주노동자 강제노동 사건, 총선 당시 교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에 이어 홍문종 의원을 둘러싼 추문, 불법행위 의혹이 끊이지 않고 터져나오고 있다.

누구보다 앞장서 법을 지켜야 할 국회의원으로서, 집권여당의 사무총장을 거쳐 현재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까지 맡고 있는 상황에서 참으로 파렴치한, 용납하기 어려운 상황들이다.
혹시 이런 거리낌없는 불법, 탈법, 편법 행위는 권력과 가장 가까운, 이른바 친박핵심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가?

제대로 된 수사도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상식적으로 제기할 수밖에 없는 합리적 의심이다.

그렇다면 이는 '측근 비리', '권력형 비리'라고밖에는 달리 보기 어렵다.
안 그래도 부정부패비리의 백화점 수원대 이인수 총장에 대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비호 의혹도 제기된 마당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절반은커녕 이제 채 2년도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도 벌써부터 주변에서 쏟아져나오는 비리의혹에 구린 냄새가 진동하고 있다.
대선후보 시절, 무엇보다 '측근 비리'는 엄단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가?
주변에서 제기되는 의혹들에 대하여 즉각 명명백백하게 해명하고, 혹여 불법행위가 있다면 추상같이 엄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무엇보다 그에 앞서, 진정으로 박근혜 정권의 성공을 바란다면 김무성 대표, 홍문종 의원 등 관련자들이 직접 국민 앞에 나서 솔직하게 해명하는 것이 순서다.

2014년 11월 25일
통합진보당 대변인 홍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