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에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일반 국민에게 1억원에 달하는 경품과 기프티콘을 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이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국무조정실이 28차례에 걸쳐 1억490만원에 달하는 경품과 기프티콘을 구입했다.
◂국무조정실 경품 ‧ 기프티콘 집행 현황
※ 표 : 첨부파일 참조
국무조정실에서 구입한 경품과 기프티콘은 커피쿠폰, 영화예매권, 아이스크림쿠폰, 빙수 쿠폰, 도서상품권 등을 비롯해 홍삼, 한우세트 등 종류도 다양했다.
이렇게 구입한 경품 ‧ 기프티콘은 주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지급되었는데, 가장 많은 경품이 지급된 이벤트는 <총리와의 대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온라인 이벤트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재임중이던 지난해 10월에 집행되었다. 이 온라인 이벤트에만 정관장 애브리타임과 배스킨라빈스교환권 등 총 710만원 상당의 경품과 기프티콘이 지급되었다.
◂국무조정실 경품 집행 현황
※ 표 : 첨부파일 참조
이외에도 경품 ‧ 기프티콘은 <내가 총리라면?>, <총리실 SNS유저들과의 온라인 소통 이벤트: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총리와의 대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국무총리와 일반 국민이 소통하는 온라인 이벤트 행사에 지급되었고,
<가을 계기 온라인 이벤트>, <이번 연말 집콕하며 뭐하고 노니? 온라인 이벤트>,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비법 온라인 이벤트> 등 정책 홍보와는 연관성을 찾기 어려운 이벤트에 집중적으로 배포되었다.
유 의원은 “경품 ‧ 기프티콘이 지급된 온라인 이벤트들을 보면 대부분 일회성에 그치는 흥미위주 이벤트”라고 지적하고, “정부 예산으로 집행하는 홍보 예산은 국무조정실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에 대해 알리고, 여론을 점검하는 등의 목적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