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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보리포트>16호 발간 보도자료

    • 보도일
      2013. 3. 1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신기남 국회의원
보도자료

민주통합당의 상임고문인 신기남 의원이 이끌고 있는 ‘신진보연대’의 기관지 <신진보리포트> 제16호가 발간됐다.(3.08)

참여정부 시기 여당인 열린우리당 의장을 역임했던 신기남 의원은 당시 집권당 내에 만연했던 ‘중도실용노선’에 반대하며 ‘진보주의와 복지국가 노선’에 공감하는 정치권과 학계의 인사들을 중심으로 ‘신진보연대’를 창립(2005년)한 바 있으며, 기관지인 <신진보리포트>를 발간해 그간 주요 정치현안에 대해 진보적 주장과 해법을 제시해왔다.

2012년 제18대 한국 대선 평가와 향후 (범)야권 정치의 전망을 담은 <신진보리포트> 제16호, ‘진보의 파산
- 2012년 한국 대선 평가’는 18대 대선에 대한 각종 데이터와 여론조사 등을 바탕으로 지난 대선의 의미와 함께 정치개혁의 과제와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신진보연대 상임고문이자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인 신기남 의원을 주축으로 강동호 편집주간, 오창훈 변호사, 김현준 변호사, 오동필 새물결포럼 운영위원이 참여했다.

이 책은 2012년 대선에 대해 종합적, 체계적 분석을 수행했으며, 대선 패배 이후 (범)진보 세력이 맞이하고 있는 파산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저자들은 안철수 진심캠프 66일에 대해 ‘새정치’ 구도는 좋았지만 기획과 조직, 정체성 형성에는 미흡했다고 지적하는 한편. 새누리당-박근혜는 개혁적 보수노선으로 중도층을 포괄하는 연합 구축을 통해 승리했고 (범)진보의 패배는 단순히 대선 캠페인 전략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적, 구조적 문제를 통해 파산의 위기에 다다랐음을 지적하고 있다. (범)진보가 파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민주복지국가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민생정치를 구현할 수 있는 새정치가 필수적이며, 이는 (범)야권의 주체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게 저자들의 의견이다.

한편 신 의원은 서문을 통해 “이번 대선은 단순한 민주당의 패배를 넘어선 진보세력 전체의 패배”라고 규정하며, “사회 기저에 고착화된 선입견을 냉정히 인정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질 수 없는 선거였다는 주장에 대해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진보세력이 질 수 없는 구도를 짠다는 것은 아직은 어려운 일이며, 당세와 지지기반에서 새누리당에 비해 열세를 면치 못하지만 가까스로 전열을 정비해왔다”며 “어려운 중에도 총선과 대선에서 야권통합으로 단일후보라는 성과를 냈기 때문에 1대1 대결구도에서 턱 밑까지 쫓아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마지막으로 “민주당은 자학의 늪에 빠져서 우왕좌왕하고만 있을 수는 없으며 48%, 1469만 표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로 새 출발을 해야 할 때”라며 “민주당의 노력이 내부의 혁신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진보진영 통합의 큰 틀을 짜나가는 과제를 포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의 진로와 안철수 신당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번 <신진보리포트> 16호, ‘진보의 파산 - 2012년 한국 대선 평가’의 주장이 (범)야권의 구도 변화에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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