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4.9%에 불과, 중간관리자로 확대해도 5.4%! 22곳 중 여성관리자가 한명도 없는 기관이 8곳이나...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산하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해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들의 여성관리자 비율이 현저히 낮아 국토교통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들이 송광호 의원(새누리당, 충북 제천·단양)에게 제출한 ‘여성관리자 현황’을 보면 2013년말 기준으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전체 관리자 25,607명 중에 여성관리자는 4.9%인 1,263명이고 바로 밑에 직급인 중간관리자까지 확대해도 5.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개 산하기관 중에 여성관리자가 한 명도 없는 곳이 8곳이며, 1% 미만도 5곳이나 되는 등 절반이 넘는 산하기관의 여성관리자 비율이 1% 미만이었습니다.
송 의원은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여성관리자 확대 문제에 대해 국토부와 산하기관들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여성고위직 비율이 정부부처 중 최하위권인 국토교통부가 솔선수범하여 여성고위직을 확대하고, 산하기관들이 확대계획을 제대로 이행하도록 철저하게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