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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 강하게 비판

    • 보도일
      2014. 11. 2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송광호 국회의원
송광호 의원,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 강하게 비판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인사담당 참모 각별한 노력 주문...

송광호 의원(충북 제천·단양)은 19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위장전입과 농지법 위반 논란이 있는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를 거론하면서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을 강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법을 집행하는 국무위원 내정자가 농지관리법 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다. 도대체 언제부터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박근혜 정부에서는 이것이 근절될 줄로 믿었다”면서, 청와대 인사 담당을 겨냥해 “인사를 담당하는 참모들, 도대체 무엇을 하는 양반들인가”라며 질타했다.

또한 “그 시절에 위장전입, 농지법 위반 안 한 사람이 없다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한 사람들은 기득권자이며 공직사회에서 그렇게 안 한 사람들이 더 많으며, 웬만하면 군대를 안 가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실제 군대 간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고 지적하면서 “위법행위로 재산 불리고 아들, 딸 좋은 학교 보낸 사람이 나중에 장관하고... 이런 것이 근절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다음번 인사부터라도 청와대 인사 관계자들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하게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