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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경찰 강정마을, 112서비스 관련

    • 보도일
      2012. 10. 1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문희상 국회의원
제주 경찰의 112서비스 개선해야  

문희상의원은 15일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찰의 112신고 접수에 대한 무성의한 대응과 출동지연을 질타.

문의원은 ‘제주경찰의 112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112출동지연과 무성의한 대응등의 이유로 지난 2011년 77.5점에서 2012년엔 67.2점으로 무려 11.4점이나 하락했다’며 112는 국민이 가장 경찰을 필요로 할 때, 경찰과 국민을 직접 연결하는 가장 빠른 수단인 만큼, 반드시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해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

제주경찰의 직무만족도 최하위 – 제주경찰이 살아있는 증거

문희상 의원은 제주지역 경찰관의 직무만족도가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2011년 상반기 기준 전국 4위였던 직무만족도가 2012년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이유는, 경찰청 주장처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시위로 인한 잦은 출동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주민을 보호하지 못한 자괴감이 원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힘.

실제로 강정마을 시위현장에는 지해난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청 소속 9376명의 기동대 병력이 118차례나 교대로 배치되었고, 이 과정에서 시위의 강제 진압과, 각종 인권 유린 사건사고가 발생되었음.

문의원은 제주경찰은 섬이라는 특수환경에서 주민과의 친밀도나 지역적 특수성이 어느 지방청보다 높은 조직이라며, 어제까지 친한 이웃이었던 주민들이 소위 육지경찰들에게 무자비하게 당하는 것을 보고도, 편들어 줄 수조차 없는 양심적 부담, 그것이 바로 제주 경찰의 직무만족도를 전국 최하위로 떨어뜨린 근본적 이유일 것이며, 이는 아직 제주 경찰이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