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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종된 장비와 맹독성 표백제를 사용하는 경찰제독부대?

    • 보도일
      2012. 10. 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문희상 국회의원
단종된 장비와 맹독성 표백제를 사용하는 경찰제독부대?

문희상의원은 10월 11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경찰제독부대가 사용하는 제독차량과 제독제의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

문희상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찰제독부대가 보유하고 있는 KM9 제독차량은, 제독성능과 차량성능이 떨어져 이미 2003년 단종된 기종’으로, 군은 2003년부터 K-10 신형 제독차를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남.

또한 경찰이 지역 제독제로 비축하고 있는 STB(Super Tropical Bleach)는 말 그대로 ‘엄청 독한 표백제’로서, 그 자체가 인체에 매우 유해하며, 물에도 녹지 않아 군에서 조차 쓰지 않고 있는 제독제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경찰은 STB를 모두 폐기하고, 독성과 환경오염의 위험이 낮은 수용성제독제를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

경찰도 화학사고 대비해야  

문의원은 또한 경찰의 전국에 운영중인 21개 제독부대는 공기호흡기 등 일부장비만 보강할 경우 구미참사와 같은 화학사고에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인적자원이라고 지적하고, 경찰이 제독부대의 임무 추가 및 장비보완을 통해 국가적 인적재난의 대응현장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서울청 공직기강해이 심각 (경찰관 음주운전 5년간 1위)
  
문희상 의원은 최근 5년간 경찰관의 음주운전 적발현황에 의하면 서울청 소속의 경찰의 운주운전 적발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2012년 들어서는 전국 적발건수의 무려 37%를 서울청이 차지하고 있어 오히려 음주운전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서울청 소속 경찰공무원들의 공직기강해이를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