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원(새누리당‧강원강릉)은 10월 10일(금) 기상청에서 실시된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기상청 소관 재단법인에 퇴직공무원의 상당수가 재취업한다고 지적했다.
권성동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기상청소관 재단법인 기관장, 사무국장 등 임원 프로필 현황에 의하면 16명 중 14명이 기상청 및 환경부 퇴직 공무원으로 밝혀졌다. 기상청의 소관 재단법인은 (재)기상기술개발원, (재)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재)APEC기후센터, (재)한국기상기후아카데미다. 이중 한시적 조직인 (재)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을 제외하고는 모든 임원이 모두 기상청, 환경부 출신 퇴직 공무원이다. 권의원은 “이들 재단법인 공공기관의 성격을 띄고 있음에도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례 같이 낙하산 인사 등 감사의 사각지대에서 방만경영이 우려되기 때문에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