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원 확보
- 신암3·4동 노후 보안등 교체, 동구시장 인도정비, 교통사고 다발교차로 개선 등
류성걸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은 11일, 행안부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신암 3·4동 노후 보안등 교체(5억원) ▲동구시장 주변 도로 인도정비(3억원) ▲교통사고 다발교차로(동대구역 고가 상부 삼거리,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앞 삼거리)개선(5억원) 등에 쓰이게 된다.
신암 3·4동 보안등은 노후되어 방범기능이 낮고,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고, 동구시장 주변도로는 들쭉날쭉한 인도로 인해 그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동대구역 고가상부 삼거리,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앞 삼거리는 많은 교통량과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오래전부터 사고 발생이 잦았던 곳으로, 교차로 구조 개선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가 절실했다.
류성걸 의원이 확보한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신암 3‧4동에 설치된 보안등은 더 밝고 효율이 좋은 LED 조명등으로 교체되어 주민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보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동구시장 주변도로 개선사업을 통해서는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이 대폭 개선되어 지역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대구역 고가 상부 삼거리 및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앞 삼거리가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사고다발구역, 상습정체구역의 오명을 벗어날지 주목된다.
류성걸 의원은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오랫동안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에 불편을 주었던 ▲보안등 ▲인도 ▲교차로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특별교부세를 활용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함께 주민 숙원사업들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