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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동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원 확보

    • 보도일
      2022. 10. 1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안병길 국회의원
부산 서·동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원 확보 - 서구 재난예경보시설 구축사업 4억원, 구덕초교 앞 육교 경관개선사업 3억원 - - 꽃마을 등산로 데크로드 정비 7억원, 해안새벽시장길 배수시설 구축 3억원 - - 동구 산복도로 확장 및 버스베이 설치 12억원, 스마트 그늘막 설치 1억원 -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농해수위)은 11일(화),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동구 13억원, 서구 15억원, 도합 28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동구에는 산복도로 확장 및 버스베이 설치 사업비로 12억원이 투입된다. 동구 망양로는 전 구간이 왕복 2차로로 4-6개 시내버스 노선과 36개 버스 승강장이 설치되어 있다. 버스 정차 시 후속 차량의 진행에 방해가 되어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추월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여름철 폭염 시 횡단보도 앞 신호대기자를 위한 스마트 그늘막 설치비용 1억원도 확보되었다. 현재 동구 중앙대로의 BRT 공사 완료 후 신규 및 이전 설치된 횡단보도가 늘어나면서 그늘막 수요도 함께 급증하였다. 온도 및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 개폐되고, 작동 상태 등의 원격 통제 기능으로 신속한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 구현될 전망이다. 서구에는 송도해수욕장, 송림공원 등 4개소의 노후된 예경보시설을 교체하기 위해 4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재난문자전광판 및 음성통보장치가 포함된 CCTV 설치를 통해 긴급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덕초등학교 앞 육교 경관개선사업비 3억원도 확보되었다. 강교 도장, 캐노피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고 산뜻한 육교로 완성될 예정인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꽃마을 등산로 데크로드도 15년만에 정비된다. 서구 민방위교육장부터 꽃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 데크로드는 '08년도에 조성되어 엄광산·구덕산·시약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노후에 따른 파손 및 침하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등산객 낙상 등의 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는데, 정비사업을 위한 7억원의 교부세가 확보되므로 등산객 및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남부민동 해안새벽시장길 일원 배수시설 구축을 위한 예산도 1억원이 확보되었다. 그동안 배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배수 불량이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물 고임 및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올해 힌남노 사태처럼 폭우가 쏟아질 경우 인근 상가가 침수되어 주민들의 일상에 큰 불편을 끼쳐 왔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불편이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 안 의원은 “서구·동구 구민 여러분의 일상과 관련된 일이라면 주제를 막론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