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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김정숙 여사의 ‘단체 패키지여행’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국민의힘 신주호 부대변인...

    • 보도일
      2022. 10.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2018년 11월 김정숙 여사의 인도 단독 방문이 순방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관광이었음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인도 방문 동행 명단에는 청와대 소속 요리사를 비롯해 외국인 신분인 김 여사의 단골디자이너 딸까지 포함된 것으로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청와대 요리사와 지인의 딸까지 동행한 가히 1인 맞춤형 ‘단체 패키지여행’에 비할 만하다. 당시 나흘 일정 가운데 우리 측이 주최하는 오찬은 물론 그 어떤 공식 식사 자리가 없었음에도 대통령의 식단을 담당하는 청와대 소속 요리사가 영부인 단독일정에 동행한 것이다. 이는 예산 낭비일 뿐 아니라 이쯤 되면 청와대 직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것이라는 의심을 살만한 부분이다. 또한, 올해 3월 단골 디자이너 딸의 사적 채용 논란 당시 청와대는 해당 인물에 대해 ‘제 2부속실에서 행사 의전을 담당하는 계약직 공무원’이라 했지만, 인도 방문 관련 자료에는 ‘총무비서관실’ 소속으로 표기되어 있었다고 한다. 해당 인물이 프랑스 샤넬과도 직접 소통한 것으로 알려져 단순 디자이너 이상의 역할을 했다는 것이 중론인 만큼 외국인 신분으로 국가 기밀을 다룰 수 있는 총무비서관실 소속으로 기재된 것에 대한 명백한 소명이 필요하다. 결국 김정숙 여사를 위한 타지마할 외유는 국민 혈세로 입맛까지 신경 쓰며 맞춤형 관광을 한 셈이고, 문체부는 관광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의심은 의혹이 되었고 이제 그 의혹은 점점 커져만 간다. 이제는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국민들께 진실을 밝혀야 할 때이다. 2022. 10. 11 국민의힘 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