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논란 조장, 반일 감정 자극.
정치권이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야 할 외교와 국방 문제에 대해서 최근 민주당이 행한 정치 공세 행태다.
하지만 민주당은 단순한 정치 공세에만 목적이 있는게 아닌 듯하다.
대선불복과 정권퇴진을 획책하여, 정권을 전복해 보려는 ‘촛불의 추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김용민 의원은 지난 연휴 광화문에서 개최된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집회에 참석해 “처음부터 자격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 나라 꼴이 엉망이 됐다”고 말하여 “윤석열 정부가 5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 당론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심지어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오늘 이 자리가 바로 대한민국의 중심이지만, 거대한 물결에 정치권이 합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민주당의 참여가 멀지 않았다고 했다.
공당의 국회의원이 사회혼란을 획책해 정권퇴진, 정권전복을 선동하는 망발을 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의 망발 선동을 좌시하지 않겠다.
민주당 지도부도 김의원의 발언에 대한 분명한 입장표명이 필요하다.
사과해야 한다.
2022. 10. 1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