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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 권력으로 감사원 압박하는 민주당은 파렴치한 '피해자 코스프레' 즉각 중단하라.[국민의...

    • 보도일
      2022. 10. 17.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이 "월북이 아니라는 근거를 대라"는 적반하장 논리로 감사원에 대한 압력을 이어가고 있다. 급기야 감사원장을 고발하겠다고 하며 국정조사와 감사원법 개정까지 거론하고 있다. 국회 권력을 이용해 독립 기관인 감사원을 겁박하는 반헌법적 갑질, 횡포를 자행하는 것이다. 국민을 상대로 자행한 갑질을 또 다른 갑질로 무마하려는 악질적인 여론선동 획책이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피해자가 누구인가, 우리 국민이다.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고발한 것도 다름 아닌 피해자 유족이다. 감사원은 유족의 뜻을 받들어 정당한 절차에 입각한 감사를 단행한 것뿐이다. 그런데 감사원 감사 결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청와대는 피살당한 공무원을 구할 수 있었던 3시간의 '골든타임'을 그대로 흘려버렸다. 블랙아웃된 ‘북한 피격 3시간의 진실’이 철저히 밝혀져야 한다. 또한 사후에는 안보실 등 정보기관이 똘똘 뭉쳐 '월북'이라는 결론에 끼워 맞춰 증거를 조작했다. 그 과정에서 도박중독자로 몰린 故 이대준 씨와 유족들의 명예는 심각하게 훼손됐다. 국가 권력을 총동원해 국민의 삶을 처절하게 짓밟은 것이다. 그럼에도 문 전 대통령과 민주당은 '정치보복' 운운하며 파렴치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계속하고 있다. 심지어 유족들을 향해서는 "무례", "뻘짓거리" 등 막말로 2차, 3차 가해까지 서슴지 않는다. 공당이기에 앞서 인간적 도리마저 포기한 처사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실체는 문재인 정권 전체가 공모한 '월북 조작 게이트'다. 국민을 제물로 북한에 아첨한 최악의 국기문란 범죄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 조악한 정치 공세로는 죄악을 가릴 수는 없다. 2022. 10. 1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