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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윤관석, 인사청문회 준비한다며 대학원 강의 조기종강한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백년대계 이끌 자격 없어

    • 보도일
      2014. 6. 2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윤관석 국회의원
- 김명수 후보자, 한국교원대 일반대학원 강의를 인사청문회 이유로 조기종강 논란 - 윤관석,“학자로서의 책임감 부족한 김명수 후보자에게 백년대계 맡길 수 없어, 김명수 후보자는 자진사퇴하라”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및 연구비 횡령 논란으로 비판이 거센 가운데 교육부장관 인사청문회 준비로 인해 한국교원대 대학원 강의를 계획보다 일찍 종강했다는 논란이 새롭게 제기됐다.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한국교원대 교육학과 명예교수로 2014년도 1학기에 일반대학원 교육학공통 <교육의행정적기초>와 교육대학원 교육학공통 <교육의행정적이해> 과목을 가르치기로 예정됐다. 김명수 후보자가 강의한 일반대학원의 <교육의행정적기초>는 매주 수요일에 수업이 있는 과목으로, 종강일이 6월 11일로 계획되었으나 담당교수인 김명수 후보자의 교육부장관 인사청문회를 이유로 5월 말에 일찍 종강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교육대학원의 <교육의행정적이해>는 담당교수가 다른 교육학과 교수로 바뀌었다. 이에 대해 윤관석 의원은 “교육자는 강의를 통해 본인이 갖고 있는 전문지식을 가르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학생의 교육권을 최우선으로 여겨야 하는 교육자가 교육부장관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겠다며 강의를 일찍 종강한 것은 교수로서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교육자로 시작해 대한민국 교육정책을 총괄하고 사회 분야의 각종 이슈를 조율해야 하는 중요한 직책에 내정된 자”라며, “학자로서의 책임감이 부족한 김명수 후보자가 백년대계를 이끌 막중한 임무를 수행할 자격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면서 “교육부장관과 사회부총리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