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2년 10월 21일(금) 오후 6시
□ 장소 : KY로지스 안성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장
■ 이재명 당대표
건설 현장의 안타까운 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이나 안전보다 비용을 더 중시하는 나쁜 문화 때문이기도 하고, 감시인력 부족 문제도 있습니다. 책임을 크게 지지 않다 보니까 사용자 측에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는 측면들이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사용자 측 책임을 강화하려는 것도 여러 가지 이유로 여의치가 않은데,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이 있어야 하겠고 그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책임도 엄정하게 부과해서 다시는 이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사망하신 분이 두 분이나 계십니다.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들에게도 위로 말씀을 드리고, 부상자들도 빨리 쾌유하기를 바랍니다. 당국에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에 더해서 사고 수습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 드렸습니다.
2022년 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