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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안호영 수석대변인 브리핑] 유동규 씨의 수상한 석방, 검찰의 회유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보도일
      2022. 10. 21.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0월 21일(금) 오전 10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검찰이 유동규 씨의 석방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동규 씨의 석방을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했다던 검찰의 해명은 새빨간 거짓말이었습니다. 검찰은 위례 사건과 관련해 법원에 추가 구속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변호인의 입회 없이 동거인을 조사실에서 만나도록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 또한 당초 검찰의 해명과는 배치됩니다. 유동규 씨는 변호인 대신 검찰의 조력을 받았던 것입니까? 매우 수상한 수사입니다. 검찰이 석방을 미끼로 거짓 진술을 확보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상한 점은 또 있습니다. 유동규 씨가 건넸다는 돈의 횟수, 액수도 시시각각 바뀌고 있습니다. 하필 지금, 구속기간 연장으로 수감되어 있는 남욱 변호사가 유동규 전 본부장과 동일한 취지의 진술을 한 것도 수상합니다. 이재명 당시 시장이 ‘씨알도 안 먹힌다’ 던 남욱 변호사가 왜 갑자기 진술을 바꾸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검찰이 이번에는 무슨 궤변으로 발뺌할지 지켜보겠습니다. 검찰이 무어라 변명해도 회유 의혹, 조작 수사 의혹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무검유죄 유검무죄의 세상을 만들고 있는 윤석열 검찰의 검은 수사를 국민께서 두 눈 뜨고 지켜보실 것입니다. 2022년 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