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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거짓말로 중고생까지 촛불집회 끌어들여 내란 선동하나.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2. 10. 2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통진당 해산으로 끝난 줄 알았던 내란 선동의 음모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었다. ‘촛불중고생시민연대’란 이름의 단체가 중고등학생 촛불집회를 하겠다며, 집회에 참여하면 봉사활동시간으로 인정해 준다는 홍보포스터가 유포되었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보이스피싱’범죄와 다를바 없다.  이 단체가 집회를 홍보하는 모습도 저열하기 짝이 없다. 드레스코드는‘교복’이며 준비물은 ‘깔고 앉을 공책’이라고도 했다.  주최측이 청소년들을 이용해 정치적 목적을 극대화 하려는 선전선동에 불과하다. 이 단체의 상임대표는 중학생도 고등학생도 아니라 20대 최 모씨이며, 언론에 따르면 최 씨는 통진당 청소년 비대위원장 출신이다.  이들 단체는 작년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시위를 했고, 이 시위는 북한의 대외 선전 채널 등에서 ‘남조선의 중고등학생들도 보안법 폐지를 강력히 요구한다’는 내용으로 대대적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통진당에서 이름만 바꿔 대한민국의 적대행위를 지속하고 있었던 것이다. 위헌정당 해산된 통진당 세력이 촛불집회를 빙자하여 이제 중고등학생까지 선동하려고 하고 나선 것이다.   통진당이 누구인가.  2014년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강제 해산된 반헌법, 반대한민국 세력이다.  구성원들이 북한의 도발에 호응해 주요 기간 시설을 공격하는 모의를 하는 등 대한민국 체제를 전복하려는 내란 선동이 인정돼 해산됐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붕괴와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집시법 제5조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해산된 정당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집회 또는 시위’는 금지되어 있다. 이 단체가 이끄는 ‘중고등학생 촛불집회’는 통진당이 못 이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집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관계 당국은 해당 집회의 주최단체를 철저히 수사하고, 법에 따른 엄단이 필요하다. 2022. 10. 2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