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단절여성 지원에 특화된 새일센터의 특수성 유지 필요 -
- 새일센터 종사자의 연차에 맞는 호봉 승급 및 장비 기능보강 필요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권인숙)는 오늘(10.27.) 오전 10시부터 서대문구에 위치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시찰하였다.
이번 시찰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선점, 현장의 애로사항, 그리고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어 예산심사 및 그 밖의 입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과 정경희 간사 등 소속위원* 13인이 참석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양이원영, 위성곤, 이소영, 이원택, 장경태, 한준호, 홍정민 의원, 국민의힘 전주혜, 조은희, 최연숙 의원
세부 일정으로는 서대문구 새일센터에 도착하여 새일센터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센터장과의 질의 답변을 통해 새일센터 중장기 발전방향과 현장 애로사항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점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강의 현장을 시찰하였다.
주요 질의 내용으로는 ▲ 경력단절여성 지원에 특화된 새일센터의 특수성유지 필요성과, ▲ 새일센터 종사자의 연차에 맞는 호봉 승급 필요 및 미래산업 교육과정 확대를 위한 관련 장비 기능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기되었다.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은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하는 새일센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향후 새일센터의 애로사항 및 개선점을 예산과 그 밖의 입법 활동에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여성가족위원회는 오늘(10.27.) 서대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는 현장 시찰을 끝으로 2022년도 국정감사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여성가족위원회는 이번 국정감사 중에 지적된 문제와 그에 대한 대안을 향후 위원회의 예산안과 법률안 심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정 및 처리요구 사항을 담은 국정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