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본회의 의안과 법안을 보고드리기 위해서 의총을 열게 되었다. 지금 수석부대표가 한․나이지리아 친선협회 회장인데 나이지리아 대통령 방문에 배석해 있어서 제가 오늘 직접 설명을 드리겠다.
오늘은 비교섭단체인 정의당 대표의 발언이 있다. 15분 정도 있을 걸로 그렇게 예상한다. 그다음에 위문품 각출의 건이 있는데 연말연시에 국군장병과 의무경찰들에 대해서 위문사업을 늘 하고 있는데 월 수당액의 0.5% 3만 4천원 정도를 위문금으로 떼는 내용이다. 이 건은 이의 유무로 표결해서 아마 뗄 것 같다.
다음은 인사 안건이 2건이 있습니다마는 국회부의장 정진석 부의장 사임의 건 이 건은 전자 무기명 투표를 하게 된다. 그다음에 보궐선거가 있는데, 이것은 하게 되면 이름을 직접 써야 한다. 민주당이 우리당 당 대표가 국회부의장을 겸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해서 우리가 이렇게 부의장 교체가 있게 됩니다마는 민주당이 또 무슨 심통이 났는지 오늘은 못 해주겠다. 방금 민주당 의총에서 11월 10일에 해주겠다는 약속이 왔다. 늦추어지게 되었다. 박홍근 원내대표가 당내 강경한 의견들이 있어서 못하게 되어서 조금 아쉽다는 뜻을 전해 왔다. 그때 다시 설명이 있겠습니다마는 국회부의장을 뽑는 투표는 이름을 직접 써야 한다. 글자가 틀려도 무효가 되기 때문에 우리 정우택 부의장 당선자께서 이름을 한 번씩 문자로 보내던지 제대로 연습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법안 44건이 있는데 행안위 법안 17건, 농해수위 2건, 산중위 12건, 국토위 13건인데 모두 여야 합의로 통과된 법안이다. 쟁점 법안은 없다. 자유로 표결을 하시면 되겠다. 다음은 국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건 1건이 있다. 이것도 별문제가 없다.
마지막으로 5분 자유 발언이 있는데 우리당의 최춘식 의원과 최승재 의원이 발언하게 돼 있다. 최춘식 의원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최승재 의원은 야당의 협치 촉구 이렇게 있으니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길 바란다.
이제 국감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법안과 예산을 심의할 때가 되었다. 우리가 숫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하고 준비를 많이 하셔서 철저히 준비해서 논리에서 밀리도 않고, 팩트에도 밀리지 않도록 준비해 주시면 좋겠다. 원래는 예산이 12월 2일 통과가 쉽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연말까지 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진짜 입법전쟁, 예산전쟁이라는 그런 각오로 철저히 준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
2022. 10. 2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