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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확진자 월평균 40건 이상 발생에도 공항 도착장 열화상카메라 설치율 50%

    • 보도일
      2021. 10. 1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준현 국회의원
- 코로나 확진자 국내공항 이용건수 784건···김포, 김해공항 등 절반은 열측정 장비 없어 - - 강준현, “지난 국감 지적에도 개선 없어, 지자체 탓 아닌 책임 있는 자세 필요 - 코로나 확진자의 국내 공항 이용건수가 800건에 달하는 가운데, 전체 공항 중 절반은 도착장에 열화상카메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한국공항공사이 제출한 <국내선 열화상카메라 설치 현황>에 따르면, 김포·김해공항 등 전체 14개 공항 중 절반은 도착장에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하지 않았다.([첨부자료-1])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은 올해 9월까지 각각 807만명, 317만명이 이용해 제주공항(908만명)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다. 강준현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공항 내 열화상카메라 미설치를 지적했고, 한국공항공사 측은 지자체 권한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사천, 무안공항 도착장은 공사측 인원이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코로나19 확진자의 국내공항 이용건수는 784건으로 한 달 평균 43.5건 발생했다. 강준현 의원은 “열화상카메라는 코로나상황에서 마스크만큼 우리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수단”이라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한국공항공사는 모든 공항 도착장에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