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2년 11월 6일(일) 오후 5시
□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김기현, 권성동 국민의힘 두 전직 원내대표가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 참여 국민들에 대해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국가애도기간이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갈라치기에 나선 것입니까?
참사에 분노한 민주당원과 국민의 자발적 활동을 침소봉대해 정치공세를 퍼붓는 것이야 말로 패륜입니다.
국민 탓, 언론 탓, 전 정부 탓도 모자라서 이제는 야당 탓을 하겠다니 부끄러운 줄 모르는 추태입니다.
윤석열 정권을 지지하지 않는 모든 국민을 적으로 돌리겠다면 여당은 73.1% 국민의 역풍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여당도 국정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망언의 입을 닫고 꼬리자르기와 책임 전가의 꼼수를 당장 멈추십시오.
국민의힘은 진실을 손바닥으로 가리지 말고 참사규명이라는 국민적 요구에 국정조사로 응하기 바랍니다.
2022년 11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