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회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비공개 면담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한 EU대사와 이재명 대표는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안보를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비공개면담 후, 브리핑 과정에서 EU대사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다르게 인용을 했습니다. 이 대화 중에 과거 정부와 현 정부의 대응을 비교하는 대화는 없었습니다.
혼란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EU대사님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 11월 9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의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