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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참사를 막지 못하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것이 후진국입니다

    • 보도일
      2022. 11. 9.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1월 9일(수) 오전 10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지금 대한민국을 후진시키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입니까? 아니면 참사에 대한 책임 있는 사퇴를 요구하는 국민입니까? 김대기 비서실장은 “사건 터질 때마다 장관, 청장 바꾸는 것은 후진적”이라며 사퇴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156명의 국민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를 막지 못한 것이 후진적이고, 참사에 대해서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것이 후진적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현장에서 참사를 수습하기 위해 애썼던 일선 소방서장은 입건하면서 대통령실과 고위 관료들의 책임은 부정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대통령의 ‘압사?’, ‘뇌진탕’ 발언에도 버젓이 있는 영상을 믿지 못하겠다는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더 열심히 하겠다”며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실토했다가 문제가 될 것 같으니 말을 바꿨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뿐 아니라,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조차도 후진시키며 먹통으로 만들었습니다. 국민의 요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책임을 저버린 이상민 장관과 윤희근 청장을 즉각 파면하고 한덕수 총리를 경질하십시오. 2022년 11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